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 우리아이들병원,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연말을 맞아 취약 아동을 위한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D를 포함해 종합비타민, 유산균 등 약 4000개의 영양제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넘쳐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