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5년 연속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권선미 기자 2024.11.01 18:45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로,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47개와 종합병원 320개 등 총 3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 전경

아주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주대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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