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국은 가능한 싱겁게
한국인은 소금의 대부분을 국을 통해 섭취한다. 평상시 국을 짜게 먹지 않는다해도 국에는 소금이 많다. 간을 할 때 사용하는 소금이나 간장량을 줄이도록 한다.
2. 된장찌개는 야채와 함께
호박, 양파, 감자, 두부, 버섯, 고추 등의 야채는 된장찌개의 맛을 좋게 한다. 특히 야채에 풍부한 칼륨은 소금의 효과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3. 김치찌개는 돼지고기보다 멸치
돼지고기의 비계는 심장병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이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돼지 비계를 피하고 멸치로 육수를 내면 좋다.
4. 흰쌀밥보다 콩밥
콩은 심장병 환자에게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다. 평소에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그러나 보리나 검은쌀 등을 섞는 혼식은 보리나 검은쌀의 성분이 콩보다는 쌀과 비슷하다. 혼식의 효과는 콩밥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
5. 닭고기·오리고기 요리할 때는 껍질 제거
닭고기·오리고기 등 가금류의 껍질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다. 조리할 때 꼭 껍질을 벗긴다. 국이나 탕을 끓일 경우에도 껍질을 제거한 후 요리하며 국을 식힌 후 반드시 기름을 제거한다.
자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